| 원더걸스 소희와 2PM 준수가 커플 댄스를 추고 있다(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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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원더걸스 멤버 소희와 2PM 준수의 커플 댄스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오는 4일 서울 둔촌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JYP네이션’ 콘서트를 연다. 이를 앞두고 JYP는 맹연습 중인 소속 가수들의 모습을 2일 공개했다.
사진 속 박진영, 미쓰에이 멤버 민, 원더걸스 혜림, PM 멤버들은 사뭇 진지한 표정이다. 소희와 듀엣 무대를 꾸민 준수의 장난기가 눈에 띈다. 연습실 구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슬옹과 준호의 다정함도 팬들을 미소 짓게 할 법하다. 공중을 날아다니며 신 나게 연습하는 JJ 프로젝트의 모습은 보기만 해도 유쾌하다. 준호가 선예의 강아지 ‘커몽’과 인증사진을 찍는 분주함 속에도 박진영은 키보드를 치며 틈틈이 곡 작업에 몰두했다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연을 앞두고 JYP의 전 아티스트들이 한마음으로 공연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지난해 공연보다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깜짝 놀랄 만한 무대가 준비돼 있으니 기대해 달라”고 바랐다.
|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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