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배용준·김현중과 한솥밥..키이스트 전속계약

  • 등록 2014-09-17 오후 12:13:33

    수정 2014-09-17 오후 12:13:33

한예슬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한예슬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17일 “다재다능한 매력에 스타성까지 겸비하며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우 한예슬과 한 식구가 돼 기쁘고 기대가 크다. 키이스트가 지니고 있는 강점과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배우 한예슬의 폭넓은 작품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01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연예계에 데뷔한 한예슬은 2003년 시트콤 ‘논스톱4’를 시작으로 드라마 ‘구미호 외전’, ‘그 여름의 태풍’, ‘환상의 커플’, ‘타짜’,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영화 ‘용의주도 미스신’, ‘티끌모아 로맨스’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에는 패션 디렉터로도 활동해 눈길을 모았으며, 공개되는 일상 모습마다 남다른 패션감각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젊은 여성들의 워너비 패셔니스타로 각광받고 있기도 하다.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임수정, 김수현, 주지훈, 정려원, 홍수현, 소이현, 박서준, 이현우, 박수진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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