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2017 월드투어 서울공연서 '글로벌 공연돌' 입증

  • 등록 2017-03-27 오전 10:30:02

    수정 2017-03-27 오전 10:31:36

‘B.A.P 2017 WORLDTOUR ‘PARTY BABY!’ -SEOUL BOOM’(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그룹 B.A.P가 2017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B.A.P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B.A.P 2017 WORLDTOUR ‘PARTY BABY!’ -SEOUL BOOM’을 개최하고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콘서트에서 B.A.P는 ‘공연형 아이돌’의 면모를 입증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6년까지 총 3차례 월드투어를 소화해 낸 경험은 결코 녹록하지 않은 것임을 확인시켰다.

이번 공연은 시작 전 DJ들의 화려한 디제잉으로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B.A.P는 120분 러닝타임 동안 쉴 새 없이 무대를 소화했다. 갈비뼈 피로골절로 잠시 휴식을 취했던 멤버 힘찬도 자신의 템포를 조절해가며 멤버들과 어우러져 공연을 완성시켰다.

특히 B.A.P는 이번 콘서트에서 멤버 대현, 영재, 종업, 젤로의 솔로 무대를 최초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세련된 R&B 장르부터 어쿠스틱 발라드까지 멤버들의 음악적 역량이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B.A.P는 팬들과의 인터랙티브한 소통을 중점에 둔 콘서트인 만큼 공연 중간 중간 색다른 이벤트를 기획해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가 하면 B.A.P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으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이번 공연에는 한국뿐 아니라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등 세계 각지 팬들이 운집해 B.A.P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B.A.P는 오는 4월 미국 애틀란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7 월드투어에 나선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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