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강동호 성추행 루머에 "허위사실·비방 강경대응" (공식입장) 

  • 등록 2017-06-22 오전 10:27:49

    수정 2017-06-22 오전 10:33:32

사진=Mnet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그룹 뉴이스트 강동호의 성추행 루머에 대해 소속사 플레디스가 강경대응을 시사했다. 

플레디스 측은 22일 오전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한 네티즌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8년 전 강동호가 자신을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강동호는 2012년 뉴이스트 멤버로 데뷔했다. 활동명은 백호였다. 16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최종 순위 13위를 기록해 데뷔조인 워너원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워너원 멤버로 발탁된 황민현을 제외하고 강동호, 김종현, 최민기, 아론 등 뉴이스트는 4인조로 하반기 컴백을 구상 중에 있다.

이하 플레디스가 발표한 공식입장 전문이다.

소속 아티스트 루머 관련 공식 입장 전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는 온라인상에 유포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들에 대한 허위사실 및 악의적인 인신공격성 비방, 댓글, 게시글 및 이의 복사, 유포 등을 통한 확대 재생산 행위 등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는 물론 모든 불법 사례에 대해서도 예외 없이 법률적 조치를 취하여 강력히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추후 진행되는 상황에 대해서는 다시 공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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