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한친구' 하하 "노홍철, 섭외 거절해…공유·다니엘 헤니 출연 원해"

  • 등록 2020-07-08 오전 11:22:49

    수정 2020-07-08 오전 11:22:49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방송인 하하가 노홍철이 프로그램 출연을 거절했다고 폭로했다.

하하(사진=E채널)
하하는 8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된 E채널 ‘찐한 친구’ 제작발표회에서 “노홍철은 출연을 거절했다”며 “그런데 나중에 합류해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다니엘 헤니, 공유를 기다리고 있다. 79년생이 많다”고 초대하고 싶은 연예인을 언급하기도 했다.

하하는 “여튼 이 친구들과 모이니까 어렸을 때 동심으로 돌아가면서 삶이 즐거워지고 있다 카톡방에서도 친해지고 있다. 양동근 씨가 방장이다. 이건 ‘찐’이다”고 자랑했다.

장동민은 “노홍철 씨에게 첫 회 때 갯벌에 갔다고 하니까 ‘거봐. 이래서 안한 거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찐한친구’는 1979년생, 42세 동갑내기 절친 스타들의 현실을 날 것 그대로 담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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