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처 예아·선 탈퇴… "조건없이 계약해지" [전문]

  • 등록 2021-04-27 오후 4:42:05

    수정 2021-04-27 오후 4:42:05

시그니처(사진=J9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그룹 시그니처 멤버 예아, 선이 팀을 탈퇴한다.

소속사 J9엔터테인먼트는 27일 공식 SNS를 통해 “당사는 3월을 목표로 시그니처의 컴백 준비를 진행하고 있던 와중에 예아와 선이 더 이상 시그니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당사자들은 물론 부모님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그니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시그니처는 지난해 2월 첫 싱글 ‘눈누난나’로 데뷔했다. 시그니처는 팀을 재편한 후 채솔·지원·셀린·벨·세미 5인조로 활동할 예정이다.

J9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J9엔터테인먼트입니다.

시그니처 멤버인 예아 및 선과 관련한 공지드립니다.

당사는 3월을 목표로 시그니처의 컴백 준비를 진행하고 있던 와중에 예아와 선이 더 이상 시그니처 멤버로 활동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혀 당사자들은 물론 부모님들과의 협의를 거쳐 전속계약을 조건 없이 해지하였습니다.

컴백을 기다려 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현재 당사는 시그니처가 최대한 조속한 시일 안에 새로운 음악과 무대로 팬 여러분들을 앞에 설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거듭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시그니처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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