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은 20일 방송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새 앨범 ‘손편지’ 수록곡 ‘나는 피터팬’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마친 정동원은 “정말 나오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다. 꼭 선배님을 만나고 싶었는데 만나 뵙게 돼 기분이 좋다”고 진행자 유희열을 만난 기쁨을 표했다.
유희열은 “임영웅 씨랑 진짜 친형제처럼 지내는 것으로 안다. 영웅 씨가 동원 씨를 너무 예뻐한다고 들었다”고 임영웅 관련 질문을 던졌다.
이날 방송에서 정동원은 라디의 ‘엄마’ 커버 무대도 선보였다. 정동원은 21~22일 광주, 6월 4~5일 서울, 6월 18~19일 대구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