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조정석-아이유, 섬에서 단둘이 하룻밤..무슨일이?

  • 등록 2013-07-12 오후 5:20:44

    수정 2013-07-12 오후 5:20:44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조정석과 아이유가 단둘이 섬에 남아 하룻밤을 보낸다.

12일 KBS 2TV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제작사는 청산도에서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아이유와 조정석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아유와 조정석은 무슨 연유인지 민박집으로 보이는 곳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다.

▲ ‘최고다 이순신’ 조정석과 아이유가 단둘이 섬에 남아 하룻밤을 보내는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이스토리 제공]
방이 하나밖에 없는 듯 준호는 마루에 이불을 가져다 놓은 채 모기채를 들고 있는가 하면 순신은 그런 준호를 놀래 키려는 듯 몰래 다가가고 있다.

태연해 보이는 순신과 달리 단둘이 하룻밤을 보내게 된 사실에 당황한 듯 긴장을 풀지 못하는 준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특히 준호의 품 안에 순신이 누워있는 사진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오해하기 딱 좋은 상황에 둘 다 놀라 굳은 것 같으면서도 생각에 잠겨 있는 듯한 표정에서 과연 둘 사이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아이유와 조정석의 핑크빛 러브라인이 기대되는 ‘최고다 이순신‘은 매주 토, 일요일 밤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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