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김새론 "구조자 나와 가족 품에 안기길" 무사생환 기원

  • 등록 2014-04-21 오후 3:12:12

    수정 2014-04-21 오후 3:12:12

아역배우 김새론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생환을 기원했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아역배우 김새론이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의 무사 생환을 기원했다.

김새론은 지난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더 많은 구조 인원이 나와서 다들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지난 16일 인천에서 출발해 제주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전남 진도 관매도 부근 해상에서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정부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세월호 탑승객은 총 476명으로 이중 구조된 인원은 174명이다. 64명은 사망하고 실종자는 238명에 달한다.

한편 김새론이 출연한 영화 ‘도희야’는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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