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손나은 '아이돌에서 성숙한 여인으로'

  • 등록 2016-08-25 오전 9:17:30

    수정 2016-08-25 오전 9:18:5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출연 중인 에이핑크 손나은이 아름다운 가을의 여인으로 변신했다.

손나은은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화보에서 앳되고 사랑스러운 아이돌 가수의 모습에서 벗어나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연출했다.

손나은은 예쁜 이목구비와 하얗고 깨끗한 피부, 가느다란 몸매 덕분에 어떤 메이크업도 완벽에 가깝게 소화해냈다. 핑크 컬러와 오렌지 컬러로 입술을 물들인 메이크업 컷을 촬영할 때는 손나은의 고혹적인 눈빛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가 모두 환호를 질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손나은은 화보 촬영 뒤 가진 인터뷰에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서 맡은 혜지 역할에 대해 “아이 티를 벗은 여성스러운 역할이에요. 지금의 저와 닮은 면이 많아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손나은은 또 선배로서 자신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은 배우 정일우와 연기할 때 긴장을 풀게 도와준 안재현에게 고마움도 표현했다.

손나은의 화보와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9월호에 수록된다.

(사진=얼루어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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