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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 녹화 당시 김성주를 비롯한 ‘뭉쳐야 뜬다’ 멤버들은 베트남-캄보디아 패키지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펍 스트리트’를 방문해 현지 분위기를 만끽했다.
캄보디아의 밤을 즐기던 중 볼거리와 각종 먹을거리가 가득한 야시장을 구경하던 멤버들은 뱀, 전갈, 거미 등 기이한 재료들로 만든 꼬치가 한가득 쌓여있는 노점상을 보고 발걸음을 옮겼다.
그중에서도 멤버들의 시선을 강탈한 것은 바로 거대한 타란툴라 거미로 만든 꼬치. 거대한 다리와 복슬복슬한 몸통의 털이 그대로 살아있는 거미 구이가 무시무시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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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용기 넘치는 김성주의 모습에 마지못해 거미 시식에 나선 김용만은 “먹는데 털 같은 게 입에 걸린다”고 다소 엽기적인 시식 후기를 전해 ‘겁쟁이 브라더스’ 정형돈과 안정환의 속을 뒤집어놨다.
김성주-김용만의 달콤씁쓸했던 생애 첫 거미 시식기는 14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 ‘뭉쳐야 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