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리셉션에는 KBO 구본능 총재를 비롯해 양해영 사무총장, 김인식 기술위원장, 유남호 경기운영위원장 등 KBO 임직원들이 함께 했다.
KBO 관계자에 따르면 리퍼트 대사는 스스로를 굉장한 야구 팬이라고 밝혔다. “미국에서 시작된 야구를 KBO가 대한민국 특유의 스타일로 녹여 수준 높은 리그를 운영하고 있는 것에 대해 뿌듯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야구라는 매개체를 통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길 바라며 미국민과 미국 정부를 대표하여 KBO 리그의 발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