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닥터스' 종영 소감 "최강수로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했습니다"

  • 등록 2016-08-23 오전 8:48:20

    수정 2016-08-23 오전 8:48:20

사진-김민석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김민석이 ‘닥터스’ 종영 소감을 전했다.

김민석은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닥터스 마지막 촬영중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민석이 SBS ‘닥터스’의 종영을 앞두고 아쉬워 하는 표정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앞서 드라마를 위해 직접 삭발신을 감행하며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또한 김민석은 “그동안 머리가 많이 자랐네요. 최강수로 살게 해주신 모든 제작진 ,스탭 여러분들 너무 감사드리구요. 너무 행복했습니다. 아직까진 실감이 나질 않습니다만”이라며 “다음주부턴 매주 월화가 너무 외로울 것 같아요. 쉽진 않겠지만 닥터스도 강수도 이제 놓아줄랩니다. 다들 저 이뻐 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고생했다 강수야 민석아”라고 종영 소감도 덧붙였다.

한편 김민석이 출연 중인 SBS ‘닥터스’는 오는 23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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