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하균, 김고은♥ 이어준 스쿠버다이빙은 김동욱 권유로

  • 등록 2016-08-24 오전 11:17:48

    수정 2016-08-24 오전 11:17:48

신하균·김고은(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신하균 김고은 열애에 김동욱이 관심을 받고 있다.

김동욱과 김고은은 지난 5월 필리핀 세부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김동욱과 김고은의 소속사는 열애설을 부인했다. 김고은도 직접 SNS에 김동욱을 비롯해 신하균 김유리 김선혁 등 여러 사람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열애설을 반박했다. 당시 김고은이 김동욱과 열애설을 해명하기 위해 공개한 사진이 최근 신하균과 교제 인정으로 다시 관심을 받으며 김동욱도 주목받고 있는 것.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신하균과 김고은은 스쿠버다이빙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호감을 느껴 2개월 전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신하균이 스쿠버다이빙 취미를 가지게 된 데에는 김동욱의 권유가 있었다. 김동욱은 김고은과 한예종 선후배 사이로 한 소속사에 몸담았을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결과적으로 김동욱이 두 사람의 오작교가 된 셈.

소속사 관계자는 24일 “신하균과 김고은이 교제 중인 것이 맞다”며 “시작하는 연인이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두 사람의 열애를 인정했다.

신하균은 오는 25일 개봉하는 영화 ‘올레’의 홍보 활동에 한창이며, 김고은은 연말께 방송하는 김은숙 작가의 신작 ‘도깨비’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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