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김동성 "새벽 기도 다니며 아내와 돈독"

  • 등록 2017-09-25 오후 2:22:20

    수정 2017-09-25 오후 2:22:20

사진-우먼센스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쇼트트랙 메달리스트 김동성이 최순실 사건 이후 7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김동성은 월간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선입견이 무서운 게 사람들이 아내와 이혼을 한 줄 안다“ 며 ”그 일 이후 매일 새벽기도를 다니며 아내와 더욱 돈독해졌다”고 말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해설위원인 김동성은 스타 강사이기도 하다. 강의뿐 아니라 최근에는 선수와 초보자들을 대상으로 코치를 하며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이어 김동성은 “당시엔 막강한 힘을 가진 그 사람들에 의해 대한민국 땅에 살 수 없을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에 무서웠다“ 며 ”많은 부분이 사실과 달랐지만 말할 수 없었다, 계란으로 벽치는 기분이 들었기 때문” 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당시 대인기피증이 생겼다“ 며 ”가족이 있어 버틸 수 있었다” 며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우먼센스 10월호에는 김동성의 근황 외에도 ‘걸 그룹 빌딩 재테크’ ‘남경필 아들 잔혹사’ ‘코리안리거 류현진 결혼 풀스토리’ 등 다양한 소식이 실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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