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8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은 5.4%, 7.8%, 8.2%(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 화제성 지표인 2049 타겟 시청률은 3%를 기록해 전주 대비 시청률이 상승했다. 특히, 이날 최고 시청률은 9.2%까지 치솟아 새 친구 ‘안혜경’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새 친구 안혜경은 기상캐스터로 6년간 최고의 인기를 누리며 활동하다 연기자로 변신, 현재는 극단 ‘웃어’의 연극배우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숙소에 도착한 남자 청춘들은 방안에서 편안하게 누워있는 새 친구를 보자 깜짝 놀라며 당황했다. ‘논스톱’ 할 때 친분이 있는 최민용은 혜경을 보자 반갑게 맞으며 청춘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후발대로 여자 청춘들이 숙소에 도착하자 남자 청춘들은 밥과 찌개를 끓이고, 혜경이 가져온 ‘가을 전어’로 맛있는 점심상을 차렸다. 본승이 ‘기상캐스터’ 때 톤을 요청하자 혜경은 “청도는 지금 전어를 먹기 딱 좋은 날씨’라고 능숙하게 소개해 당시 그녀의 목소리를 추억하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