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협력업체 직원 1명 확진에 촬영 중단

  • 등록 2020-11-25 오후 5:13:52

    수정 2020-11-25 오후 5:13:52

[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지금 우리 학교는’이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이 중단됐다.

윤찬영 박지후 조이현
25일 넷플릭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 우리 학교는’(극본 천성일, 연출 이재규·김남수) 제작에 참여한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제작진 및 출연진의 안전을 위해 예방 차원에서 촬영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직원과 같은 소속 직원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대기 중이며, 결과에 따라서 ‘지금 우리 학교는’ 현장 스태프와 배우들도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지금 우리 학교는’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도시 속 한 고등학교에 고립된 이들과 그들을 구하려는 자들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극한의 상황을 겪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윤찬영 박지후,조이현 로몬 유인수가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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