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95쇼' 양지원, 유튜브 동접자수 1만8천명 돌파 기염

맛깔난 입담에 즉석 노래선물까지
제작진 "3만명 돌파시 공개방송" 공약
  • 등록 2022-05-31 오후 4:25:35

    수정 2022-05-31 오후 4:25:35

트롯 가수 양지원(가운데)과 박성호, 강지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슈퍼스타’ 양지원이다. 트롯 가수 양지원이 유튜브 라이브로 무려 1만8000명의 시청자를 동원하는 기염을 토하며 ‘대세’임을 보란듯이 증명했다.

양지원은 31일 방송된 TBS FM ‘박성호 강지연의 9595쇼-위대한 씽맨’ 코너에 출연해 맛깔나는 입담과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날 양지원은 DJ 박성호, 강지연과 함께 청취자들의 ‘속풀이 사연’을 소개하고 이를 해소시켜주는 노래를 즉석에서 불렀다. “‘9595쇼’ 청취자 여러분들을 위해서라면 무슨 노래든 즉석에서 부르겠다”며 각오를 다진 양지원은 설운도의 ‘나만의 여인’을 시작으로 조항조의 ‘거짓말’, 나훈아의 ‘아이라예’ 등을 자신만의 색깔로 선보였다.

(사진=TBS FM ‘박성호 강지연의 9595쇼’ 방송화면)
특히 한 청취자가 ‘저 지금 주차장인데 이중 주차 때문에 차를 뺄 수가 없어 화딱지 왕창 났어요. 차주한테 전화했더니 전화기는 꺼져있고, 차 안에 갇혀있습니다. 씽맨님 도와주세요’라는 사연에 양지원은 “이 상황이 거짓말이길 바라실 것 같다. 그런 의미에서 조항조씨 노래 ‘거짓말’을 불러드리며 빨리 문제가 해결되길 응원하겠다”며 조항조의 ‘거짓말’을 열창했다. 잠시 후 ‘우와~ 씽맨 덕분인가요? 그 운전자 연락이 됐어요. 밥먹느라 전화 꺼진 줄도 몰랐다고 곧 내려온다고 합니다. 씽맨 감사해요’라는 문자가 도착해 DJ들과 양지원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DJ 박성호는 김지애의 ‘물레야’를, 아나운서 강지연은 요요미의 ‘이 오빠 뭐야’를 부르며 한껏 분위기를 띄웠다. 방송 중반부 TBS FM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수가 1만8000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자 양지원은 “다음주에도 더욱 열심히 노래하는 씽맨이 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

트롯 가수 양지원(가운데)과 팬들이 박성호, 강지연과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이같은 청취자들의 뜨거운 반응에 제작진은 ‘동시 접속자수 3만명 돌파시 위대한 씽맨 공개방송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우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트롯 신동’ 출신 양지원이 고정 출연하는 ‘위대한 씽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시와 밤 11시 하루 두 번 들을 수 있다. ‘박성호 강지연의 9595쇼’는 지상파 라디오(서울/수도권 기준 95.1MHz),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TBS앱’, 유튜브채널 ‘TBS FM’을 통해 생방송은 매일 낮 12시, 재방송은 매일 밤 10시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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