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리슨업' 제작발표회 불참…"낙상 사고 탓 치료 중"

  • 등록 2022-07-28 오후 3:31:00

    수정 2022-07-28 오후 3:31:00

최자(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 멤버 최자가 건강문제로 참석 예정이던 제작발표회 일정에 불참했다.

28일 오후 2시 KBS 2TV 음악 프로듀싱 배틀쇼 ‘리슨업’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팀 멤버 개코와 함께 이 프로그램 MC로 발탁 된 최자는 제작발표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샀다. 이에 대해 개코는 “최자가 몸이 조금 안 좋다. 치료를 받고 있어서 저 혼자 나왔다”며 양해를 구했다.

소속사 아메바컬쳐에 따르면 최자는 지난주 낙상 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어 치료를 받고 있다. 아메바컬쳐 관계자는 이날 이데일리에 “최자는 일정 기간 안정과 치료를 요한다는 의사 소견이 있어 부득이하게 제작발표회에 불참한 것”이라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지만 경과를 지켜보며 회복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리슨업’은 음악 프로듀서 10팀이 가수들과 협업해 완성한 신곡과 무대로 순위 경쟁을 벌이는 과정을 담는다. 라인업에는 라이언전, 팔로알토, 정키, 픽보이, 김승수, 파테코, 도코, LAS(라스), 빅나티, 이대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 프로그램은 이날 밤 10시 35분에 첫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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