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효 원피스 자태, 청순미 발산 ‘멍지효 맞아?’

  • 등록 2013-06-10 오후 3:37:19

    수정 2013-06-10 오후 3:37:19

배우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구미호 외전’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배우 김수미, 박소현, 개그우먼 송은이, 김숙, 그룹 레이디스코드의 권리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모두 하얀색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특히 피곤한 모습으로 등장해 일명 ‘멍지효’로 불렸던 송지효가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매력을 발산해 남자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재석은 송지효 원피스 자태에 “이렇게 입으니 예뻐 보인다”며 감탄했다. 지석진 또한 “정말 아름답다. 권리세와 함께 비주얼 투톱”이라고 전했다. 특히 송지효와 ‘월요커플’인 개리는 “지효야 너 이렇게 보니까 정말 다르며”고 수줍게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지효 원피스 자태에 네티즌들은 “송지효 원피스 자태 너무 예쁘다”, “역시 배우는 배우다”, “송지효 청순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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