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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은 지난 12일 SBS 파워FM(107.7MHz) ‘붐의 영스트리트’ 아이돌 노래경연 특집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는 애프터스쿨의 레이나, 미쓰에이의 민, 헬로비너스의 유아라 등이 출연했고 남자 아이돌로는 수현이 청일점으로 참여해 노래경연을 펼쳤다.
순서 정하기를 통해 가장 먼저 노래를 부르게 된 수현은 평소 애창곡인 포맨의 ‘못해’를 열창했다. 미쓰에이 민은 자작곡의 랩을 선보였으며, 애프터스쿨 레이나는 ‘난 여자가 있는데’, 헬로우비너스 유아라는 ‘바본가봐’를 선곡해 저마다의 노래 실력을 뽐냈다.
심사는 작곡가 김건우가 참여했다. 김건우는 유키스의 수현을 최종 우승자로 꼽았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수현은 다음 주 일본으로 출국해 이달 말에 있을 ‘유키스 일본 라이브 투어 2013’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