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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김지원의 화보가 공개됐다.
김지원은 매거진 ‘인스타일’과 함께한 화보 촬영에서 도도한 뱅 헤어와 화려한 교복 대신 오버사이즈 코트를 입고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어 “거의 24시간 내내 대본을 들고 있죠. 가끔 틈이 나면 ‘달과 6펜스’를 탐독해요” 라고 답했다. 또한 “현장에선 제가 막내이기 때문에 늘 긴장 상태예요. 하지만 꽃미남 사이에 있는 것만으로도 신나고 흥분되죠”라고 말했다.
김지원은 자신의 롤모델에 대해 “나탈리 포트먼 같은 배우가 되고 싶어요. 배역에 따라 그녀 자신은 사라지고 배역 속 인물만 남죠. 그런 카리스마 넘치는 흡인력을 갖고 있어요. 저 또한 그런 연륜과 내공을 가지려면 많은 경험과 학습이 필요하겠죠”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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