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아비가일 미인인 것 같다" 호감 표시

  • 등록 2014-01-14 오후 1:24:27

    수정 2014-01-14 오후 1:24:27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성시경이 방송인 아비가일에게 호감을 표현했다.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서는 방송인 샘 해밍턴과 샘 오취리, 아비가일, 그룹 버스커버스커 멤버 브래드가 다음 여행지인 대이작도에 일일 선생님으로 초대할 연예인 게스트를 섭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JTBC ‘마녀사냥’에 함께 출연 중인 성시경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대이작도의 일일 음악 선생님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전했고 성시경은 “거기 아비가일 나오지. 미인인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아비가일이 스피커 폰으로 다 듣고 있어”라고 고백했다. 이어 아비가일과 통화하게 된 성시경은 “좋은 일 하신다”라고 말을 건넸고 아비가일은 “섬으로 꼭 놀러 오세요”라며 화답해 이목을 모았다.

한편 ‘섬마을 쌤’은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를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성시경이 최초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섬마을 쌤’ 대이작도 편은 20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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