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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전남 공동모금회 관계자에 따르면 본명인 이창선으로 입금해 이준 씨인 줄 몰랐으나 확인 전화 중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준 씨가 기부는 처음이라며 소액이어서 죄송하다는 말을 남겼다”고 덧붙였다.
이준은 지난 2월 아이들을 위해 영화 ‘배우는 배우다’ 언론시사회 당시 다국적 팬들에게 받은 쌀화한 1024톤을 기부하기도 했다.
한은회는 홈페이지에도 노란리본을 띄우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공동모금회는 기부금을 생존자 구호활동과 피해가족들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하는 데 우선 사용하고 추후 유족대표 등과 협의해 피해자 가족들을 위해 전액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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