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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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다이어트 중 최대 위기를 맞는다.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최근 이상민은 ‘아는 형님’ 촬영 후 회식에 참석했지만, 다이어트 때문에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들은 모두 안타까워했다.
하지만 함께 회식을 하던 ‘아는 형님’ 멤버들은 “회식자리에서 분위기 깬다”며 오히려 이상민을 구박했고, 급기야 “고기는 살이 안 찐다”며 온갖 ‘감언이설’로 이상민을 유혹하기도 했다.
이에 이상민이 흔들려 하자, 어머니들은 “꼬시지 마라”며 한마음으로 이상민을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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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민의 다이어트를 지켜보던 김희철은 싸이의 ‘뉴 페이스’ 춤이 다이어트에 좋다며 이상민에게 알려주겠다고 나섰다. 그런데 춤을 추던 도중 ‘뻑’하는 소리와 함께 바지가 찢어졌고,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에 그 자리에 있던 멤버들은 물론, 스튜디오 역시 초토화됐다.
노출 광고를 위한 이상민의 눈물겨운 노력과 드디어 공개되는 대망의 광고 촬영 현장은 오늘(20일) 밤 9시 45분에 방송되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공개된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20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 ‘대국민 보고대회’ 방송 관계로 30분 지연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