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 출신 기희현, 배우 기획사 하이콘엔터 합류

  • 등록 2022-09-29 오후 3:36:08

    수정 2022-09-29 오후 3:36:08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겸 배우 기희현이 새 소속사를 찾았다.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기희현과의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희현은 2015년 다이아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고, 이듬해 Mnet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연기 분야로도 발을 넓혀 웹드라마 ‘러브인블랙홀’, ‘패셔니스타’, 영화 ‘러브앤위시’, 연극 ‘여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새 둥지로 택한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정진영, 정유진, 강영준, 서한결, 오진석, 임성균, 한가람, 송동환, 김린 등이 소속된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다.

하이콘엔터테인먼트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기희현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역량을 마음껏 꽃피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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