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 조홍경, '반값 수강료' 신개념 보컬 아카데미 개설

  • 등록 2014-06-26 오전 10:15:54

    수정 2014-06-26 오전 10:15:54

조홍경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히든싱어’의 ‘기적의 보컬 마스터’ 조홍경이 새로운 개념의 보컬 아카데미를 론칭한다.

조홍경은 지난 18일 보컬 아카데미 ‘소리하라(http://sorihara.com)’의 문을 열었다.

‘소리하라’는 ‘수업료 거품 0%’라는 모토를 전면에 내세웠다. 노래를 배우고자 하는 이들이 비싼 수업료를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기존 보컬 아카데미 수강료의 절반 수준인 파격적인 수업료를 책정, 비용의 장벽을 허물었다. 노래에 뜻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벼운 마음으로 찾을 수 있도록 보컬 아카데미의 문턱을 낮췄다.

그렇다고 교육의 질을 낮춘 것은 아니다. ‘소리하라’의 교육은 7개의 커리큘럼에 따라 전문가 집단이 개인의 목표에 포커싱을 두고 진행한다. 프로 가수들로 구성된 스페셜 보컬 마스터들과 현직 유명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 아티스트 성향의 싱어송라이터, 입시 전문 교수진까지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포진했다.

‘소리하라’는 보컬 아카데미 최초로 코디네이팅 시스템을 도입했다. 단순히 노래를 가르치는 데 그치지 않고 수강생들의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휴먼 아카데미를 지향하고 있다.

보컬 아카데미 소리하라
‘소리하라’만의 특별한 원생 케어 시스템인 ‘소리 함께’는 보컬 전문 코디네이터의 체계적인 상담 관리를 통해 뚜렷한 목표 설정 및 방안의 확립을 가능하게 하고, 꾸준한 1:1 상담과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고민과 문제점 해결을 위한 방향을 제시한다. 입학 상담, 레벨 테스트, 수업 및 교양, 오디션 및 공연 등 교육 전 과정에 걸쳐 꼼꼼한 체크와 결과 분석이 바탕이 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조홍경은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를 통해 얻은 유명세를 이용해 보컬 아카데미를 설립하는 것은 아니다. 조홍경은 국내 1호 보컬 트레이너로 국내 최초로 보컬전문학원을 세우고 자신의 오랜 음악 생활과 교육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발성법 ‘V-딕션(DICTION)’을 고안, 발성을 기본으로 하는 노래 지도를 통해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조홍경은 Mnet ‘슈퍼스타K’, MBC ‘스타 오디션 위대한 탄생’ 등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을 지도해 우승 및 준우승자들을 배출했으며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의 화제의 프로젝트 ‘기적의 목청킹’에서는 음치들을 완벽에 가깝게 개선시키는 등 빼어난 지도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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