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전소민 "올초 연인 사이로 발전" 공식 커플 됐다

  • 등록 2015-04-09 오전 9:59:49

    수정 2015-04-09 오전 10:02:02

배우 윤현민과 전소민.
[이데일리 스타in 양승준 기자] 배우 윤현민(30)과 전소민(29)이 ‘커플’이 됐다.

윤현민의 소속사 아이엠은 9일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들의 모임을 통해 자연스레 친분을 쌓았고 이후 절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올해 초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또 “서로에 대해 이제 막 알아가고 있는 단계로 예쁜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응원 부탁한다”는 입장도 냈다.

올해 초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지인들에 당당하게 서로 연인 사이임을 밝혀왔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지난 7일 진행된 영화 ‘약장수’ VIP 시사회에도 함께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두 사람 사이 다리를 놓은 게 배우 정경호라는 후문이다. 정경호는 지난 2013년 방송된 JTBC ‘무정도시’에 출연하며 윤현민과 친해졌다. 이후 지난해 SBS ‘끝없는 사랑’에서 전소민과 함께 출연해 두 사람의 오작교 역할을 했다는 얘기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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