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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SNS에 올라온 영상에서 정채연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들으며 차량을 타고 이동을 하다 “어디에 내려줄까”라는 매니저의 물음에 “다음 역에 내려주세요”라고 답한다. 이어 “내일은 어디로 픽업갈까”라는 물음에는 “저 내려주신 다음역이요”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정채연을 거듭 부르며 “지금 뭐 듣고 있느냐”고 물었고 정채연은 “다음역이요”라고 대답을 했다. 정채연은 “그 노래 진짜 좋지 않으냐”는 매니저의 말에 “너무 좋아서 요즘 매일 듣는다”며 ‘앤씨아 ’다음역‘ 2016. 10. 28. AM 0:00 Coming soon’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어보였다. 정채연은 “2016년 10월 28일 0시 앤씨아 선배님의 ‘다음역’ 노래가 공개됩니다. 많이많이 들어주세요”라고 전했다.
정채연은 “앤씨아 선배님을 평소에도 많이 좋아했다. 좋은 노래가 정말 많은데 사람들에게 생각만큼 많이 알려지지 않은 거 같기도 했고 이번 ‘다음 역’을 우연히 미리 들었는데 역시 너무 좋아서 잘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영상 촬영을 했다”고 측근을 통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