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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주간 소속사인 뮤직K 운영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며 “가장 큰 갈등의 시발점이었던 정산 문제에 대해 상호 간의 타협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대화를 하며 처음 이 회사와 함께했을 때 가졌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회사 또한 이 상황까지 오게 한 것에 대해 미안함을 표현했다”라며 “뮤직K와 김수찬은 모두가 일을 함에 있어 최대한 좋은 방향을 강구해 이끌어가고, 더 많은 소통을 통해 신뢰와 존중으로 함께 하기로 하였음으로 소속사와의 갈등이 해소됐다”고 덧붙였다.
김수찬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김수찬 입니다.
한주간 소속사인 뮤직케이엔터테인먼트 운영진과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가장 큰 갈등의 시발점이었던 정산 문제에 대해 상호간의 타협점을 찾아 원만히 해결하였습니다.
대화를 하며 저는 처음 제가 이 회사와 함께하였을 때 가졌던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회사 또한 이 상황까지 오게 한 것에 대한 미안함을 표현해주셨습니다.
좋은 앞날을 위해 서로에게 최선을 다하기로 약속한 만큼 추측성 보도나 비방은 자제 부탁드립니다.
기분 좋고 행복한 소식이 아닌 가장 신뢰해야 할 소속사와 아티스트간의 일로 대중분들께까지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그동안 걱정해주시고 신경써주신 모든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