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d, 공식 SNS 채널 개설…완전체 활동 본격화

  • 등록 2022-10-12 오후 4:00:25

    수정 2022-10-12 오후 4:00:25

(사진=아이오케이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그룹 god(지오디)의 공식 SNS 채널이 개설됐다.

12일 오후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그룹 god의 공식 인스타그램이 개설됐다. 해당 계정은 god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개설했으며 추후 god의 공식적인 활동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식 SNS 채널이 개설된 후 첫 소식으로 멤버들의 친필 사인과 함께 박준형, 데니안, 윤계상, 손호영, 김태우가 손을 모으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각 멤버들은 사인과 함께 “모여라 얘들아”, “우리들의 공간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앞서 박준형은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god 단체 사진을 공개하며 “우리는 함께 있으면 이런 사람들이다”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예고한 만큼 완전체로 돌아온 god의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1999년 데뷔한 god는 ‘어머님께’,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거짓말’, ‘길’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god는 오는 12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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