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이용식 딸 이수민, '빼어난 美+따뜻한 心' 훈훈

  • 등록 2014-03-07 오후 2:47:05

    수정 2014-03-07 오후 2:47:05

△ 이용식의 딸 이수민(사진)이 여성스러운 매력으로 남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 사진= KBS2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미모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이용식은 7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 딸 이수민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방송에서 이용식은 딸과 함께 한 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한 자선 공연을 준비했다. 심근경색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긴 이용식은 병원에서 환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기 위해 동료 가수들과 자선 공연을 기획했다.

이수민은 “아버지가 좋은 일 하는 것을 보면 어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예전부터 내 꿈이었다. 아빠가 봉사를 하시면 거기서 연주라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 내 꿈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이수민은 빼어난 첼로 연주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수민은 공연 후 “아빠가 좋은 일을 하는 것이 멋지다. 아빠는 내 인생의 멘토다”며 존경심을 나타냈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서는 이들 부녀 외에도 씨름선수 출신 박광덕, 스포츠해설가 하일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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