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남편 집안 배경 '비상한 관심'...父母 직위 등 스펙 보니 '우월'

  • 등록 2014-08-26 오전 11:53:57

    수정 2014-08-26 오전 11:53:57

△ 방송인 홍진경이 남편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 사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화면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 김정우 씨를 언급했다.

홍진경은 2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남편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홍진경은 평소 인연을 깊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도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선 “내가 3개월 내내 따라다니면서 매달렸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의 남편 김정우 씨는 경희대 체육학과 출신으로 어머니는 모 재단 이사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작고한 김정우 씨의 아버지도 생전 유명 경영인으로 전해져 그의 집안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정우 씨는 압구정동에서 스키숍을 운영하던 중 홍진경과의 만남을 시작했다. 홍진경과는 지난 2003년 결혼했으며 2010년 결혼 7년 만에 딸을 품에 안았다.

남편 김정우 씨에 대한 일화를 털어놓은 홍진경은 이날 ‘힐링캠프’에서 자신의 암 투병 사실을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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