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사격 여자 50m소총 복사 단체전 2연패 성공

  • 등록 2014-09-24 오전 9:58:21

    수정 2014-09-24 오전 10:23:02

[이데일리 스타in 정철우 기자]한국이 2014 인천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에서 2연패에 성공했다. 사격에서만 벌써 4번째 금메달. 대한민국 선수단으로는 20번째 금메달이다.

나윤경(32·우리은행) 정미라(27·화성시청) 음빛나(23·상무)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24일 인천 옥련국제사격장에서 펼쳐진 대회 사격 여자 50m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1천855.5점으로 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대표팀은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도 소총 복사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딴 바 있다.

출발은 좋지 못했다. 1시리즈에서 309.7점, 2시리즈에서 305.6점을 따며 중하위권으로 떨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대표팀 막내 음빛나의 분투에 힘입어 반전에 성공했다.

3시리즈에서 103.3점을 쏜 음빛나는 4시리즈 104.3점, 5시리즈 105.0점을 쏘며 1위까지 치고 올랐다.

정미라도 4시리즈 104.0점, 5시리즈에서 103.4점을 쏘며 상승세를 탔고 나윤경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기어코 역전에 성공한 한국은 5시리즈에서 올라 선 1위 자리를 끝까지 지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음빛나는 본선 성적으로만 개인전 메달을 가리는 대회 방식에 따라 개인전 동메달을 함께 수확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