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딸 조혜정 "지성·이보영 부부, `아빠를 부탁해` 보며 울어"

  • 등록 2015-04-08 오전 9:28:08

    수정 2015-04-08 오전 9:28:08

김인권, 장소연, 조혜정, 지성, 박철민(왼쪽부터) 사진=조혜정 인스타그램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배우 지성·이보영 부부가 SBS ‘아빠를 부탁해’ 애청자임을 밝혔다.

조혜정은 8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화 ‘약장수’ 시사회에서 만난 지성, 김인권, 박철민, 장소연과 함께 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혜정은 4명의 배우들 가운데서 미소를 지으며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특히 조혜정의 어깨에 손을 올린 지성의 모습이 눈에 띈다.

조혜정은 “이보영 언니랑 ‘아빠를 부탁해’ 보시면서 매일 우신다는 지성”이라고 전했다.

‘아빠를 부탁해’에서 조혜정은 아빠 조재현과 함께 그간 서먹했던 관계를 회복해 나가고 있다. 조혜정은 지난 2월 OCN ‘신의 퀴즈4’에 모습을 드러내며 배우로 발돋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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