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더프너 전처와 염문설에 격앙.."터무니 없다"

  • 등록 2015-07-02 오전 10:55:30

    수정 2015-07-02 오전 10:55:30

타이거 우즈(사진=이데일리 DB)
[이데일리 김인오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동료 선수의 전처와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타블로이드판 내셔널 인콰이어러는 “우즈가 2013년 PGA 챔피언십 우승자 제이슨 더프너의 전처인 어맨다 보이드와 사귀고 있다”고 2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우즈가 지난 5월 스키 스타 린지 본과 헤어진 것은 보이드와 만나는 것을 들켰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공교롭게도 보이드는 지난 3월 더프너와 이혼했다.

우즈 측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우즈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타인버그는 폭스뉴스에 “전혀 터무니없고 날조된 기사”라는 반박 이메일을 보냈다.

우즈는 이번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올드화이트 TPC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에 출전한다.

세계랭킹 220위까지 추락했지만 자신감은 충만하다. 우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경기력이 점점 나아지고 있기 때문에 우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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