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아내 손태영, 볼 때마다 설렌다"

  • 등록 2015-09-24 오전 9:17:41

    수정 2015-09-24 오전 9:17:41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배우 권상우가 애처가 면모를 보였다.

배우 권상우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의 야간매점에 출연했다. 그는 아내 손태영과 보내고 있는 결혼 생활을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는 “어딜 다니더라도 ‘저 여자 괜찮은데?’싶으면 내 와이프다. 매번 설렌다”고 말해 주위의 질투를 샀다. 함께 출연한 성동일은 “저 부부는 거의 19금이다. 만나면 일단 안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권상우는 “아기를 보느라 며칠 밤을 새우고 쓰러진 적이 있다”며 “기저귀가 잘 말렸을 때 쾌감이 있다”면서 즐거워하기도 했다.

24일 밤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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