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KBS 태극기 실종사건, 협찬사는 살렸다?

  • 등록 2016-08-19 오전 8:47:25

    수정 2016-08-19 오전 8:47:25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KBS가 자사 로고로 유니폼의 태극기를 가리고 협찬사는 노출해 빈축을 샀다.

KBS는 18일 리우올림픽 중계방송 ‘리우, 우리’에서 탁구 국가대표 서효원과 정영식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은 왼쪽 가슴에 태극기, 오른쪽에 협찬사 노스페이스의 로고가 찍힌 의상을 입고 나왔다.

문제는 인터뷰를 위해 KBS가 부착한 명찰 위치다. KBS는 자사 로고와 오륜기가 찍힌 주홍색 명찰을 협찬사가 아닌 태극기 위에 부착했다. 아나운서를 비롯해 모든 출연진이 오른쪽 가슴에 부착한 만큼 통일성을 위한 것으로 볼 수 있으나 오해를 살만하다.

관련 장면은 SNS 등을 통해 확산하고 있다. “실수라고 해도 태극기를 가리는 것은 너무하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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