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씨는 18일 ‘우리민족끼리’에서 공개한 ‘따뜻한 품으로 돌아온 전혜성(임지현)-지옥같은 남녘생활 3년을 회고’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성인방송 출연과 관련해 “춤추는 거란 말입니다. 짧은 옷을 입고 춤을 춥니다. 장난삼아 이렇게 한 것 밖에 없는데…”라고 말했다.
탈북자로 임지현이라는 이름으로 국내 방송에도 소개됐던 전씨는 지난 달 16일 전혜성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민족끼리를 통해 공개된 영상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였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에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2014년 1월 탈북했던 전씨는 TV조선 ‘모란봉클럽’과 ‘애정통일 남남북녀’ 등에 출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