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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28일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가나와 2022 카타르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 앞서 26일 도하의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본격적인 훈련을 시작했다.
하지먼 이날 훈련에서도 김민재의 모습은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대표팀 관계자는 “김민재는 아직 종아리쪽 통증을 느껴 오늘까지 호텔에 남아 치료 및 휴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김민재는 경기 후 “내가 근육 부상이 처음이긴 한데 심한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전날에 이어 이날도 이틀 연속 대표팀 훈련에 빠진 것은 결코 긍정적인 소식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