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측 "사칭 계정=강력 대응…제보 받는다" [공식]

  • 등록 2024-01-29 오후 5:53:27

    수정 2024-01-29 오후 5:53:27

유재석(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며 강력 대응을 예고했다.

유재석 소속사 안테나는 29일 공식입장을 통해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하였다”며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하여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다”고 강조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안테나 측은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린다”며 “사칭 계정을 발견하면 메일을 통해 제보해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SNS, 유튜브 등을 통해 유명인을 내세운 가짜뉴스 및 악성 루머가 확산됐다. 유재석과 소속사는 이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다.

안테나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안테나 입니다.

최근 소속 아티스트 유재석을 사칭한 SNS 계정 개설 및 금전적 이득을 취하기 위한 금융 거래를 유도하는 등의 사례를 다수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팬분들의 주의를 요하고자 공지 드립니다.

현재 유재석은 개인 SNS 채널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경우라도 회사 및 아티스트 개인 계정을 이용하여 금융 거래를 유도하거나 특정 개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사칭 계정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 부탁드립니다.

안테나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임을 말씀드립니다.

만약 사칭 계정을 발견하시면 아래 양식을 참고하여 메일을 통해 제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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