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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수목 미니시리즈 ‘조선총잡이’로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은 드라마 콘셉트와 잘 어울리는 화보로 시선을 끈다. 남상미의 허리를 박력 있게 휘어감은 이준기. 사연이 있는 눈빛, 그리고 그의 짙은 눈썹과 그녀의 짙은 립스틱만큼이나 강렬한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그리고 총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개인 컷은 두 남녀의 반항적인 이미지를 추가하며 반전을 선사한다.
7년 전 한 작품에서 만나 시청자들의 뇌리에 깊은 인상을 남겼던 이준기, 남상미는 ‘조선총잡이’에서 다시 만나 시청자들에게 ‘특급 개화기 로맨스’를 선사할 각오다. 2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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