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이영은, 시집가서 행복해요'

이영은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배우 이영은이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마이 시크릿 호텔’에서 홍보실장 역을 당차고 세련되게 연기하고 있는 배우 이영은이 실제 웨딩화보를 공개했다. 이영은의 결혼준비를 주관하고 있는 웨딩컨설팅 와이즈웨딩 측은 1일 ”배우 이영은이 이번 달 2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 신랑은 2세 연상의 듬직하고 자상한 성격의 회사원이며 지인의 소개로 만나 결혼까지 1년이 된다. 드라마 촬영과 결혼준비로 바쁜 신부에게 배려와 사랑으로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웨딩 촬영은 지난 8월 5일 비쥬바이진스 스튜디오에서 이진수 대표작가 촬영으로 진행되었으며 드레스는 엘리자베스 럭스, 메이크업은 제니하우스 올리브 점의 전문 팀이 함께했다. 와이즈웨딩 이희주 총괄 실장은 “이날 웨딩 촬영은 국보급 미소를 가진 이영은의 매력을 살려 로맨틱하고 유니크한 콘셉트로 진행되었다. 웨딩드레스는 엘리자베스 럭스의 다양한 해외 브랜드로 진행되었고, 쉬폰 소재의 드레스에 화관을 매치하여 청순미를 표현했으며, 각선미가 돋보이는 화려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로 시크함을 연출하기도 했다. 소녀와 숙녀를 넘나드는 이미지로 다양한 드레스와 헤어 메이크업 모두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훌륭하게 소화해 청량감마저 느껴지는 이영은 신부의 만족스러운 화보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영은은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 가운데에도 차분하고 꼼꼼하게 결혼준비를 진행 중이다. 오는 9월 27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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