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위원의 '2014 WS' 현장 생중계, 박진감 더한다

  • 등록 2014-10-23 오전 10:46:56

    수정 2014-10-24 오후 1:33:17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허구연 MBC 야구 해설위원이 ‘2014 월드시리즈(WS)’ 현장 생중계를 위해 2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7-1 승리로 끝난 1차전 뒤 이날 미국 미주리주 캔사스시티의 ‘카우프먼 스타디움’에서는 ‘자이언츠 대 캔사스시티 로열스’의 2차전이 벌어지고 있다.

MBC스포츠 플러스에 따르면 허구연 위원은 샌프란시스코로 장소를 옮겨 25일부터 27일까지 치러지는 WS 3,4,5차전의 해설을 맡을 예정이다.

허구연 위원은 출국에 앞서 ‘이데일리’와 통화에서 “월드시리즈 현장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BC스포츠 플러스는 프로야구 중계 시청률 ‘10년 연속 1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2014 프로야구의 중계 시청률을 집계한 결과 MBC스포츠 플러스가 0.953%(TNmS 유료매체 가입 가구 기준)의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경쟁 채널인 SBS 스포츠(0.906)와 KBS N 스포츠(0.903), XTM(0.747)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올 한해 MBC스포츠 플러스는 류현진(27·LA다저스)과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의 활약으로 크게 주목받았던 ‘메이저리그’ 중계뿐 아니라 29년 만에 우승을 거둬 큰 이슈를 낳았던 ‘리틀야구 월드시리즈’ 등 다양한 야구리그의 중계로 야구팬들의 지지를 얻었다.

역대 2번째 와일드카드(WC) 팀들 간 맞대결로 관심이 높은 이번 ‘샌프란시스코 대 캔사스시티 로열스’의 월드시리즈 역시 생생한 현장중계로 박진감을 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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