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토토가` 회식 후 금지사항 당부? 이본 "그런 말 하는 사람 아냐"

  • 등록 2015-01-28 오전 10:37:54

    수정 2015-01-28 오전 10:37:54

김건모(위), 이본(아래) 사진=MBC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가수 김건모가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 회식 뒷이야기를 털어놓았다.

28일 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는 ‘토토가’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김건모와 쿨의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건모는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이 “주사가 있는 사람은 없었냐”고 묻자 “다들 깔끔하게 들어갔다”고 답했다.

이에 이본은 “김건모 씨가 절대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아니다”라며, ‘토토가’ 회식 후 김건모가 출연 멤버들에게 당부했던 금지 사항에 대해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성수는 윤종신이 “데뷔 초 작사, 작곡 능력이 뛰어난 교포 출신으로 이미지 메이킹을 했었다고?”라며 말을 건네자 “외국에서 힙합을 많이 한 갱스터 래퍼 콘셉트였다”며 당시 연습했던 몸짓과 걸음걸이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수.수.라 특집은 2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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