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백선생` 손호준 "마치 종교 같다" 백종원 능력 감탄..대체 어떻길래?

  • 등록 2015-06-30 오전 11:31:37

    수정 2015-06-30 오전 11:31:37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tvN ‘집밥 백선생’의 손호준이 백종원에 대한 제자들의 마음을 신앙에 비유했다.

매주 간단한 레시피로도 환상적인 맛을 끌어내는 백종원의 능력이 ‘요리 불능자’였던 4인의 제자 윤상, 김구라, 정철, 손호준에겐 감탄을 넘어 경외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것.

30일 방송되는 tvN ‘집밥 백선생’에서도 감탄을 자아내는 백종원의 마법은 이어진다. 이날 방송의 주제는 ‘국수’. 지금껏 한 번도 소면을 삶아본 적 없는 국수 초보자인 제자들을 위해 백종원은 소면 삶는 법부터 잔치국수 양념장과 비빔국수 초간단 비법 레시피까지, 국수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선 여전히 2% 부족한 제자들의 요리와는 달리 보기엔 너무나 쉬운데 이상하게 깊은 맛을 내는 백종원의 솜씨가 발휘되며 또다시 제자들의 감탄을 자아 낼 예정이다. 특히 막내 손호준은 “여기는 마치 종교 같다”고 감탄을 아끼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매콤 새콤 달콤한 비빔국수와 함께 곁들여 먹으면 최고인 냉동만두 굽는 비법도 추가도 전수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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