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마무는 12일 낮 12시 두번째 프리싱글 ‘1cm의 자존심’을 발표한다. 이미 지난 1월29일 첫번째 프리싱글 ‘I MISS YOU’로 5개 음악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마마무가 두번째 프리싱글마저 차트를 장악할 경우 기세가 26일 발매가 예정된 정규앨범 ‘멜팅’까지 이어질 것은 불을 보듯 훤하다.
전망은 밝다. 소속사 측은 ‘1cm의 자존심’ 음원 발매 하루 전인 11일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했다. 어설프지만 귀엽게 힙합 스웨그를 표현하는 마마무의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음원에 대한 네티즌의 기대감을 반영했다.
특히 마마무는 2014년 초부터 범키, 케이윌, 긱스와 콜래보레이션을 이룬 프로모션 곡으로 데뷔를 예고한 뒤 6월 첫 미니앨범 ‘헬로’ 타이틀곡 ‘Mr. 애매모호’부터 매번 음원으로 호평을 얻어왔다. 새로운 음원 강자로 떠오르며 팬들을 끌어 모았다. 그런 행보를 거듭해온 마마무에게 첫 정규앨범인 ‘멜팅’은 하나의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줄곳 댄스곡으로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마마무는 발라드인 ‘I MISS YOU’를 선공개해 음원 차트를 장악해 다채로운 음악성을 과시했다. 두번째인 ‘1cm의 자존심’은 2000년대 초반의 웨스트코스트 스타일의 힙합 비트와 익살스러운 멜로디 루프, 반복되는 후크가 인상적인 곡이다. ‘I MISS YOU’와는 또 다른 음악적 변신이다. 앨범의 성공을 위한 승부수로 받아들여진다.
▶ 관련포토갤러리 ◀ ☞ 셀레나 고메즈 화보 사진 더보기
▶ 관련기사 ◀
☞ B.A.P 컴백 예고 담은 무빙티저 '심쿵'
☞ 박시환 "많은 걸 이룬 2015년 기운, 2016년에도 이어질 것"
☞ [동네의 영웅 1차 점검]②'컴백' 박시후, 몸풀기는 끝났다?
☞ 韓·中 합작 걸그룹 우주소녀, 데뷔 전 웨이보 팔로워 60만 돌파
☞ 여자친구, 2016년 첫 '2주 연속 음악방송 1위' 타이틀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