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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는 ‘영재발굴단’에서 바둑 영재로 소개한 홍승우, 홍승하 형제를 위해 이들의 아버지에게 선뜻 치킨집 창업을 지원해준 사실을 22일 방송한 ‘영재발굴단’ 100회 특집에서 공개했다. 홍승우, 승하 형제는 넉넉하지 못한 경제 상황에 한쪽 손마저 불편한 아버지와 함께 모텔을 전전하며 살고 있었다.
이를 비롯해 ‘영재발굴단’은 이날 방송 전반부에 그 동안 소개된 영재들의 위해 멘토 역할을 자처한 ‘키다리 아저씨’들의 미담을 소개했다. ‘K팝스타6’ 화제의 참가자인 박현진 군의 멘토인 래퍼 산이, 차세대 축구 국가대표 이은규 군의 멘토인 ‘차붐’ 차범근 등이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