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72 하늘코스, 2년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 수상

  • 등록 2019-11-07 오후 2:57:00

    수정 2019-11-07 오후 2:57:00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가 2019 아시안 골프 어워즈에서 2년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선정됐다. (사진=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가 2019 아시안 골프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베스트 코스로 선정됐다.

6일 인도 구루그램 DLF 골프앤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스카이72 골프앤리조트 하늘코스는 대한민국 베스트코스를 수상했다. 이어 김영재 대표이사가 아시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로 선정됐고, 이 골프장에서 일하는 김지유 씨는 올해의 캐디 부문에서 1위를 수상했다.

스카이72의 3개 코스 가운데 하나인 하늘코스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베스트코스로 뽑혔다. 스카이72는 2007년부터 2017년까지 오션코스가 대한민국 베스트코스로 선정돼 작년 12개의 엘리트 골프클럽에게 수여하는 ‘제니스 상’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이후 하늘코스가 2년 연속 이 상을 받으면서 13년 연속 베스트코스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안골프어워즈는 20년째 아시아퍼시픽골프그룹(APGG)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매년 초부터 6월 말까지 부문별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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