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원투펀치' 타일러 윌슨-케이시 켈리와 재계약

  • 등록 2019-12-11 오후 3:36:22

    수정 2019-12-11 오후 3:36:22

LG 트윈스 타일러 윌슨. 사진=연합뉴스
LG 트윈스 케이시 켈리.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외국인 원투펀치와 내년 시즌에도 함께 한다.

LG는 11일 외국인투수 타일러 윌슨(30), 케이시 켈리(30)와 재계약에 합의했다. 윌슨은 총액 160만달러(옵션 20만달러 포함), 켈리는 총액 150만달러(옵션 30만달러 포함) 조건으로 계약을 마쳤다.

2018년 LG에 입단한 윌슨은 2시즌 동안 56경기 등판해 23승 11패 평균자책점 2.99를 기록했다. 2019시즌에는 30경기에 등판해 185이닝을 던져 14승 7패 평균자책점 2.92 137탈삼진을 기록했다.

2019시즌 입단한 켈리는 29경기에 선발등판해 180⅓이닝 동안 14승 12패 평균자책점 2.55 126탈삼진의 성적을 남겼다.

차명석 LG 단장은 “내년시즌에도 윌슨과 켈리와 함께 할 수 있어 고맙고 기쁘다”며 “내년에도 변함 없는 좋은 활약으로 우리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윌슨과 켈리는 미국 현지에서 메디컬 체크를 진행한다. 외국인타자는 새로 물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미모가 더 빛나
  • 빠빠 빨간맛~♬
  • 이부진, 장미란과 '호호'
  • 홈런 신기록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